충전기 개발·생산, 충전기 관리시스템 자체 독자 개발
충전 플랫폼 및 인프라 사업(CPO)토탈 서비스 기업

㈜선광시스템이 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‘2023년 세계 배터리 & 충전 인프라 엑스포” 전시회에서 미래 먹거리 ESS사업을 선보였다.
㈜선광시스템이 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‘2023년 세계 배터리 & 충전 인프라 엑스포” 전시회에서 미래 먹거리 ESS사업을 선보였다.

[포인트데일리 홍미경 기자] ㈜선광시스템이 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‘2023년 세계 배터리 & 충전 인프라 엑스포” 전시회에서 미래 먹거리 ESS사업을 선보였다.

 ㈜선광시스템 측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‘2023년 세계 배터리 & 충전 인프라 엑스포” 전시회에  ESS사업을 출품해 많은 호응 및 관심을 얻었다고 29일 밝혔다.

특히 국내 10대 대기업이 전기차 충전 시장을 미래 먹거리로 생각하고 투자하고 이 시점에 ㈜선광시스템은 충전기의 우수한 기술력 경쟁을 바탕으로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유일한 기업이라는 평을 받았다.

 ㈜선광시스템(대표이사 류미원)은 1996년부터 전자, 전기 계측제어 및 자동제어 신호변환기 생산, 판매를 기반으로 한 길을 걸어온 기업으로, 포스코 및 플랜트사업에 DCS, SCADA시스템 관련 제품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기술 집약적 강소 기업 이다.

회사는 2020년부터 전기차 충전기(EVC)를 시작으로 개발 및 OEM, ODM을 중심으로 진행, D사에 전력량계, 누전차단기, Controller, LCD, RF Reader 및 릴레이를 통합형 1-Board를 적용한 충전기을 납품했다.

S기업에는 2022년부터 지급까지 2만6천대분(국내 완속 충전기의 14%물량)을  공급했다.

P사에는 급속 충전기 236기를 납품 및 진행했으며 SG기업에 공급 등, 10여개의 CPO(Charge Point Operator, 인프라 운영 업체)업체들과 협업으로 OEM, ODM을 진행했다.

특히 자체 개발운영중인 서버 플랫폼을 기반으로 충전사업(전기신사업)을 병행하고 있다.

이외에 ㈜선광시스템의 전기차(EV)충전기는 적산 전력계 및 제어기반을 전자 회로화 하여 원가절감 및 결함을 최소화 한 전기차 완속, 급속, 초급속 충전기의 형식승인, KC 인증을 획득했다.

뿐만아니라 집밥(비공용충전기)은 많은 호응에 매출이 전국 지역 10여개의 대리점을 통해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올해말까지는 전국 대리점을 20여개 이상 구축할 예정이다. 

㈜선광시스템 류미원 대표이사는 “지속적인 개발에 투자를 할 것이며 많은 기업 및 지자체, 민간 단체들과 협력하여 전기차 충전기 및 충전사업에 한발씩 조심스럽게 걸어가겠습니다, 해외 사업에도 도전하겠습니다” 라는 포부를 전했다.

홍미경 기자 blish@thekpm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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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포인트데일리(https://www.pointdaily.co.kr)